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 <꿈다락>, 11월17일 개소 | 관리자 | 2018-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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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 <꿈다락>, 이달 17일 개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서대문구 홍제1동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생긴다. 고은산 자락에 위치한 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 꿈다락(이하 ‘꿈다락’)이 오는 17일 개소한다. 지역 내 청소년이 언제든지 와서 맘껏 머물다 갈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청소년 대안공간 꿈다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 꿈다락에서는 진로직업체험활동(진로특강, 진로멘토링), 문화활동(보드게임을 통한 놀이문화), 예술활동(청소년 예술 공연 개최), 독서활동(청소년 독서 모임), 취미활동(가죽공예, 손뜨개 클래스 등), 교육활동(청소년 인문학 특강, 부모교육, 지역주민 교육 등), 생활체육활동 (청소년 백패킹 등 아웃도어 활동), 청소년 공모전 활동 (한가족 여행 프로젝트, 일러스트 공모전) 등 8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다양한 청소년동아리(기자단 동아리, 사진 봉사 동아리 등)와 같은 청소년자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 이번 개소식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개그우먼 김지선 씨의 축사와 더불어 현판식과 시설 및 사업소개가 이어지며, 2부에는 가수 한 강, 류지수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산드라 배의 연주, 팝핀댄서들의 흥겨운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꿈다락은 향후 3년 간 사단법인 러빙핸즈(대표이사 박현홍)가 서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러빙핸즈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인 멘티에게 어른친구인 한 명의 멘토를 일대일로 연결시켜주어 4~10년 동안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멘토링전문 사회복지 NGO이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러빙핸즈멘토링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러빙핸즈멘토링을 통해 멘토를 만나 정서적으로 온전히 지지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꿈다락이 멘토링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꿈다락은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홍제동 청소년 활동공간 꿈다락 개소식]
- 일 시: 11월 17일(토) 오후3시
- 장 소: 꿈다락 (서대문구 통일로39길 114, 2층)
- 주 관: 서대문구, (사)러빙핸즈
- 행사내용
- 시설 소개 및 꿈다락 사업 계획 발표, 현판식
- 기타 연주, 팝핀댄스 등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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