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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 -출간 소식 및 공유 이벤트! 관리자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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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vent.onmam.com/bbs/bbsView/46/5259198

★ 출간 소식 및 공유 이벤트!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지음 · 배덕만 옮김 | 372쪽 | 값 16,000원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기독교 철학자 월터스토프가 마주한
정의에 관한 빛나는 통찰!

이 책은 오늘날 가장 심오한 사상가인 월터스토프 그의 영혼 속에 어떻게 정의가 각인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즉, 불의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를 각성시켰는지를 들려줌으로써, 불의한 현실을 관통하며 써 내려간 정의를 향한 그의 여정에 우리 역시 기꺼이 동참시킨다.
― 박영돈, 신국원, 양희송 추천

“정의란 무엇인가?”가 화두인 때가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거시적 차원에서 그 선상에 있는지 모른다. 상당히 어려운 개념인 정의…. 우리는 그에 대해 과연 얼마큼 알고 있을까. 나아가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는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정의에 관한 세밀한 밑그림을 제시한다. 그래서 독자는 책을 읽어감에 따라 내가 알고 있는 정의와 세상이 말하는 정의, 나아가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하여 파악할 수 있다.
개념을 알아야 실천으로 나아간다. 기독교인으로서 진정한 정의를 알고 그것을 실천하고 싶다면, 꽃의 만개와 더불어 이 책을 읽어볼 일이다. 정의의 세계를 알아가는 기쁨이 감히 꽃향기만큼이나 설렘을 안겨줄 것이라 말하고 싶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하나님의 정의』는 한국 교회에 대단히 중요한 신학적 도전이자 선물이다. 그는 세계 도처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체험하며 정의와 관련해 받은 영향을 철학적·윤리적·신학적 사유를 통해 치밀한 논리와 감동적인 고백으로 서술한다.

월터스토프는 자신의 학문적 성향의 윤리적 담론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생생한 현장 언어로 다시 살려낸다. 세상을 머릿속에서 상상한 이상적 상태에 근거해서 이해하거나 글과 화면을 통해 경험하는 것과, 현실에 발을 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울부짖음을 직접 듣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바로 이 점에서 독자들은 월터스토프가 전개해가는 하나님의 정의에 관한 주장에 압도될 것이다.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 출간을 기념해 신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게시글을 공유해 주시고 짧게 댓글을 남겨 주세요. (게시글 공유는 ‘전체 공개’로 해주세요.)

그중 다섯 분을 추첨해 월터스토프 하나님의 정의』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한은 4월 21일(금) 늦은 저녁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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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시민들의 분노와 광장의 외침은 불의를 바로잡고 진실을 찾으려는 열망의 표출일 것이다. 이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진통의 여정이라고 본다. 정의를 향한 낯선 여정을 막 출발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혼란과 불안에 휩싸인 이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신뢰할 만한 가이드이다. 그런 점에서 가장 탁월한 기독교 철학자로 꼽히는 월터스토프가 정의를 향한 그의 독특한 여정에서 터득한 빛나는 통찰은, 우리 앞길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불의의 희생자들과 만나 깊이 공감하는 체험을 통해 저자는 철학자가 빠지기 쉬운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정의 담론에서 과감히 돌이켜 현실 속에 횡행하는 불의의 실체와 씨름하며 정의의 실존적인 의미를 찾는다. 정의를 향한 여정이란 안일한 사색이 아니요 불의한 세력에 의해 억압당하고 짓밟힌 이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겪는 아픔과 분노와 슬픔을 함께 느끼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저자의 외침은 가슴에 큰 울림을 준다. 사랑과 정의, 용서와 처벌 사이의 미묘한 긴장을 예리하게 분석한 대가의 지혜는 정의 없는 사랑, 처벌 없는 용서를 운운하는 우리의 무뇌아적인 사고에 일침을 가해 정신이 바짝 들게 한다. 
_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정의론 하면, 흔히 존 롤스와 마이클 샌델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을 위한 논의에는 월터스토프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 사실 롤스는 일반인이 읽기 어렵고 샌델은 강의록 같아 무게감이 적다. 더욱이 둘 다 근본적으로 명료한 기독교적 통찰을 기대하기 어렵다. 
월터스토프는 이미 성경적 관점에서 정의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치밀한 저작을 여러 권 냈다. 이 책은 정의에 대한 관심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떻게 깊이를 더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자서전이다. 그래서 그의 다른 저작과 달리 쉽고 흥미로우며 사실적이다. 『하나님의 정의』는 우리 시대에 가장 갈급한 사회적 덕목인 정의를 찾아 길을 떠나기를 원하는 모두에게 친절하면서도 훌륭한 가이드와 벗이 되어줄 것이다.
_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철학교수

현존하는 최고의 기독교 사상가이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가 자전적으로 펼쳐낸 『하나님의 정의』는 단단히 씹어야 할 문장으로 가득하다.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신앙은 행여 사람들의 심기를 거스를까, 전전긍긍하는 상품처럼 취급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사랑’이 있다고 할 때, 이는 ‘정의’를 주변화시키고 낯선 것으로 만드는 일이 되곤 한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이 ‘정의의 복음’으로 온전히 거듭날 수 있도록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재검토한, 치열한 지성과 실천의 시도다. 남아프리카와 팔레스타인과 온두라스의 현실을 관통하며 써 내려간 정의의 여정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다.
_양희송, 청어람 ARMC 대표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나의 ‘믿음의 영웅들’ 중 한 명이다. 그가 탁월한 철학자이기 때문이거나(물론 그는 그렇지만), 그가 사려 깊고 섬세한 성경 독자이기 때문이 아니라(물론 그는 그런 사람이다), 그가 정의의 옹호자이기 때문이다. 정의에 대한 그의 관심은 단지 이론적이지 않고, 살아 있다. 부당하게 취급받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결정적으로 그의 삶을 형성했고, 정의의 개념에 대한 그의 분석과 성경에 대한 그의 독서 모두를 재구성했다. 나는 이 책이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이 책은 사람들이 억압받는 자들과 하나님께 귀 기울이도록, 그리고 정의를 갈망하도록 자극할 것이다.
_앨런 버히, 듀크 신학대학원 교수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기독교 철학자로서 그의 오랜 경력을 통해 우리의 존경을 받았고, 우리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그는 정의의 이론과 실천을 향한 최근의 방향전환을 통해, 우리의 관심과 양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그가 정의를 향한 자신의 여정(그를 지혜에서 증거로 이끈 여정)에 대해 우리에게 들려줄 때,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킨다.
_새뮤얼 웰스, 런던 킹스칼리지 초빙교수

사상들은 결과를 낳고, 철학자들은 우리에게 말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옳다. 하지만 모든 사상에는 또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은 미국 기독교의 가장 심오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영혼 속에 정의를 깊이 각인시켰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하나님의 정의』는 매우 명쾌하다. 하지만 그 이상이다. 즉, 불의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를 감동시켰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월터스토프는 자신의 주장을 매우 강력하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을 교회를 위한 그의 최고 작품으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Lament for a Son) 옆에 나란히 둔다.
_조나단 윌슨-하트그로브, 『문 앞의 낯선 이들』(Strangers at My Door) 저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는 이 책에서 정의의 쟁점에 대한 우리 인간들의 다양한 사유방식을 탐색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관점에 대한 해부학을 제공하기보다, 자기 자신과 우리에게 무엇이 우리를 세계관에서 참여로 이동시킬 수 있느냐고 묻는다. ‘이론들’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데 익숙한 이 철학자를 움직인 것은 불의의 고통으로 아파하지만
희망으로 그것을 견디는 사람들을 만난 것이다. 그들을 억압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남아프리카 흑인들, 팔레스타인인들, 온두라스인들을 포함해서 말이다. 여기에 생명이 깃든 철학적 탐구가 있다. 

_데이비드 버렐, 노트르담 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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