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열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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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알약'
그 여자, 별거 아니었네
내 청춘을 달아오르게 했던 여자,그 때는 그녀가 세상의 전부였네.그 여자 아니면 안 될 거 같았네.한 세월 지나고 보니그 여자, 별거 아니었네.
내 젊음을 불태웠던 사람,마르크스가 세상을 바꿀 거 같았네.그 긴 터널을 빠져나와 뒤돌아보니그건 유행에 지나지 않았네.
지금 내가 간절히 붙잡고 있는 이것,이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낡은 벽지의 꽃무늬처럼 촌스러워질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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