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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플러스 and 마실기도회 관리자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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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vent.onmam.com/bbs/bbsView/47/5242925

교회플러스 and 마실기도회

인천 계양,부평 지역에서 시작된’교회플러스'는 7개교회가 함께 하는 연합모임입니다. 

조직을 갖거나 또 하나의 단체를 설립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하는 모임으로 시작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수년간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서 편하게 지내던 목회자들이

(계작두:계양구 부평구의 두루뭉술한 작은교회 목회자모임) 

서로의 교회와 지역의 이웃들을 향하여 협력하여 섬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대화부터 교회와 이웃과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함께하자는 

마음이 모아졌지요. 그렇게 해서 작년 11월‘동네마실기도회’란 이름으로 

첫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벌써, 다섯번째 ‘동네마실기도회’를 기다리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필요를 나누다가 교회를 각자에 맞게 표현할‘창의적디자인 세미나’를 

4월중에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절에는 몇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할 계획도 가지고 있지요. 

서로의 교회를 조용히 도우면서 내가 섬기는 교회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지역교회 안에서 경험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모임에 관하여 문서화 하거나 거창한 조직을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느리더라도 더 깊은 관계성을 중시합니다. 

그리고, 대상의 구체적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우리사이에 몇가지의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네요. 

 

첫째, 각 교회가 영적인 역동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의 고유한 상황을 존중하면서, 협력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웃과 지역을 함께 품는 일입니다. 교회들의 고유한 사역과 이웃들의 상황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돕는 일입니다. 

셋째, 교회의 지도자들이 서로 아끼면서 진실한 우정을 나누는 일입니다. 

참 행복한 만남이지요. 이러한 교제가 서로를 재발견 하게 해주고 나아가 

교회, 사역, 지역의 협력적인 역동성에 좋은 섬김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할 때마다 나의 시각과 상대의 시각을 넘어 서로간에 존재하는 시차에서 

서로 배우는 중입니다. 

하나님 은혜의 풍성이 공동체와 더불어 우리의 사역과 이웃과 지역안에서 

더 깊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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