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들레영토 지승룡목사의 신간 

자존감 긋다 | Human Therapy 마음과학

지승룡 저 | 비전북하우스 | 2017년 12월 27일

책소개

의미의 상실은 정신병이라고 빅톨 프랭클은 말했고, 쇼펜하우어는 고통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이 의미가 없음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의미를 찾아가는 심리학 여행이다. 여행은 즐거움 속에 배움이 있는 것처럼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마음과학 심리학을 유익하게 배우고, 교육과 경영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를 대중화하기 위해 민들레 영토를 창업하여 이십여 년 경영.최근 스스로 안식년을 갖고, 명상과 생활 DIY를 실천하고 문화콘텐츠저술 활동에 집중. 앞으로 저술과 심리학 경영과 문화읽기를 중심으로 강연이나 코칭하기를 기획하고 있음.

출판사리뷰

1. 우리가 실패를 했을 때 중요한 것은 실패 후 무엇을 하고 있느냐이다. 실패의 원인을 더 분석하고 성찰하고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느냐 아니면 실패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시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인 것이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수업방식은 나열식 그리고 교과서식 경영 공부가 아니다. 케이스 스터디이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그냥 일반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자기 문제를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다. 우리 회사가 왜 매출이 부진한가? 우리 조직은 왜 갈등이 심한가? 우리 구성원은 왜 창조적이지 못한 것인가? 이런 구체적인 문제를 가지고 입학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수업이며, 그것에 대한 결론이 논문인 것이다

2. 휴먼테라피를 통한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삶의 품과 격이 높아진다.

둘째, 즐겁게 배우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생드라이버가 된다.

셋째, 문제에 대한 태도의 담대함과 솔루션이 보인다.

넷째, 휴먼테라피는 스마트한 이론이다. 스마트란 말쑥한, 맵시있는, 영리한 즉, 재미있고 쉽고 간단한 것이다.

3. 사람이 성공하려면 성공에 대한 비전, 그것을 이루려는 성실성, 다른 사람과 같지 않은 창의성, 대중성이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세모는 성공에 대한 비전이 강하고, 네모는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강하고, S는 창이성이 강하고, 동그라미는 대중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도형의 결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