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우리들의 작은 천국 | 관리자 | 2016-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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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온맘닷컴에서도 소개한 '목사 사용설명서'로 목사의 사용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버린 현직 목사가 있으니충북 영동의 물한계곡교회의 김선주 목사다. 그가 이번에 시골 할머니의 강된장같은 자작자작한 문체로 '우리들의 작은 천국'이라는 제목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그에게 또 속았다. 시골교회 목사답게 좀 거칠고 투박할것이란 기대는 도서의 머릿말 '지금 변방에서 춤추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내 춤을 공유합니다.'라는 끝문장에서 묻어있는 소년의 감성과 철없음으로 밖에 해석이 안돼는 천진함 때문이다. http://v.media.daum.net/v/2016111903031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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