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있을 작은 행사 하나를 소개합니다. 

올초부터 ‘기독교공공성포럼’이라는 작은 모임을 갖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교계 활동들이 공공성이 부족하고 또한 대부분
목회자 중심이라는 데에 문제의식을 갖고 평신도 중심으로
기독교의 공공성을 위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4-5명이 참여하는 작은 모임인데요.
1년간의 모임을 정리하면서 공공성에 대한 논의는 성인이 아니라
청소년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를 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작은 행사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기독 청소년을 위한 1일 공공성 캠프인 '기독청소년 공하국'인데요. 
공하국은 공공성과 하나님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루동안의 메시지와 강의들을 통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청소년들에게
공공성에 대한 관심과 공적인 책임 의식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내년 2월 21일에 대학로에 있는 동숭교회에서 할 예정입니다.
60명 인원제한이고 한 교회에서 10명까지만 참여할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사전 신청하시면 참가비가 할인됩니다.~

https://goo.gl/forms/ORuJwu8uGk2RMhYw1